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프래틀리 군도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파일:external/images.nationmaster.com/spratly_88.jpg|width=500]][* 참고로 이 사진에 남중국해 라고 되어있는데 잘못된 지도다.] [youtube(fZgvqE89KvQ)] [[남중국해]] 남쪽 해역에 위치한, 약 70여 개의 [[암초]]로 이루어진 [[군도]]이다. 이 수많은 암초들을 [[중국]], [[대만]], [[필리핀]], [[말레이시아]], [[베트남]]이 각자 나눠 차지하고 있고, [[브루나이]]까지 포함해 6개 정권이 더 많은 섬이 자신의 영토라고 다투고 있다. 참고로, 스프래틀리 군도(Islands)와 베트남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스프래틀리 섬(Island, 또는 Storm Island)은 다르다. 이 글의 위/아래에 있는 지도의 중앙 하단 Ladd Reef, London Reefs 사이에 보인다. 베트남어로 쯔엉사 론(Đảo Trường Sa Lớn), 중국어로는 난웨이(南威, 남위) 섬. 이 스프래틀리 섬은 군도 내 베트남의 최대 요충지이다. 원래 작은 섬에서 베트남이 [[수호이]] Su-30이 착륙할 수 있는 작은 활주로를 건설한 이후, 중국의 끊임없는 견제에 대응하고자 2016년 대규모 매립을 거쳐 공군 레이더 기지, 해군 정박 기지도 완공했다. 이 매립으로 당초 전장 600미터의 섬이 1,400미터에 이르고 일부 지대의 해수면도 최대 5미터로 높여서 이 군도에서 베트남이 점유하는 최대의 섬이 되었다. [[https://youtu.be/bxLGPJTXINQ|베트남의 쯔엉사 론 섬 확장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]] 가장 큰 섬은 [[대만]]이 실효지배 중인 [[타이핑다오|이투 아바섬]]인데, 면적이 46[[헥타르]]이고, 두 번째로 큰 섬은 [[필리핀]]이 영유중인 [[티투섬]]으로 37.2헥타르이다. 이 두 섬을 포함해 10헥타르 이상의 섬은 달랑 5개에 불과하고, 나머지는 헥타르로 표기할 경우 0이 나오는 수준의 암초가 대부분이다. [[서울]]의 [[여의도]]와 비교하자면, 제방 바깥의 한강 둔치까지 포함한 여의도의 "기준" 면적(강바닥과 밤섬을 포괄한 여의도동 전체 면적과는 별개)이 4.5㎢, 헥타르로 환산하면 무려 450헥타르 되시겠다. 참고로 [[독도]]는 약 19헥타르 정도. 다만 저 섬들의 크기는 오로지 자연적인 면적만을 고려했을 때 그런 것이고 인공적인 면적(그러니까 산호초에 모래를 부어서 억지로 섬 크기를 늘리거나 섬을 새로 만드는 것)까지 고려하면 중국이 만든 인공 섬인 미스치프 산호초(Mischief Reef, 중국어로는 메이지쟈오(美济礁))가 면적 5.58km^^2^^로 제일 크다. [[무인도|사람이 살 수 있는 섬은 거의 없다]]. 이 지역은 [[육지]]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으며, 면적이 좁아 농경도 어렵고, [[태풍]]까지 자주 통과하여 사람의 영구거주가 거의 불가능하다. 가장 높은 곳은 해발 4m로, 이조차도 높은 파도가 몰아치면 휩쓸려나간다. 그래서 이곳까지 나가 조업중인 어민들이 임시 어업기지 겸 정박지 정도로 쓰는 정도다. 최대 자연지형물인 [[이투 아바]]마저도 섬이 아닌 밀물 시 수면 위에 있는 암초에 해당한다고 보아서, 국제상설중재재판소는 스프래틀리 군도 뿐만 아니라 남중국해 군도 전체를 암초로 규정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oid=001&aid=0008536701|#]] 그러나 이 지역은 동북아 국가들과 [[필리핀]] 루손 섬으로 향하는 남중국해의 핵심 항로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. 예를 들어서 미국과 대만, 일본 등이 중국과 전쟁에 준하는 대립을 해서 중국이 자신들의 근해와 스플래틀리 군도 일대를 봉쇄해버린다면, 유럽 지역에서 [[한국]]이나 [[일본]], 대만으로 향하는 선박은 기존의 항로가 아니라 [[인도네시아]] 외곽, 심하게는 [[오스트레일리아]] 외곽을 통과하는 우회로를 사용해야 하는데, 이 경우 운송량의 30%는 영향을 받게 된다. 오스트레일리아 외곽이라도 우회했다면 운송시간이 15일은 늘어진다. 아울러 조사결과 [[대륙붕]] 지형으로서, 막대한 양의 [[석유]]와 [[천연가스]]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. 즉,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면 돈을 토해내는 암초가 되는 것. 그리고 이는 주변국들에게 피터지는 영토분쟁의 계기를 제공한다. 2016년, [[헤이그]]의 국제상설중재재판소(Permanent Court of Arbitration)는 중국이 역사적으로 남중국해 수역에서 조업해온 사실은 인정했으나 다른 나라의 어민들도 마찬가지로 해당 수역에서 역사적으로 조업을 해왔다고 보았다. 이에 따라 [[구단선]]을 비롯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무력화되었다. 물론 중국은 이 결정에 격렬하게 반발하였다. 일단 EEZ를 설정할 수 없다는 근거가 제시되자 스프래틀리 군도의 최종 주인이 누구인지 아직 분쟁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